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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2023 일본_오키나와

아시아나 OZ172, OZ171 오키나와 비행(기내식, 비행시간)

by with_J 2025. 6. 5.

 

 

아시아나 OZ172, OZ171 오키나와 비행

 

코로나가 끝난 뒤, 드디어 3년만에 해외로 나갈 수 있었다.

그동안 공항에 시스템도 많이 바뀌고, 심지어 공항 화장실까지 업그레이드 되어있던것 같던데...

오랫만에 방문한 인천공항의 바뀐 시스템과 오키나와행 아시아나 OZ172, OZ171 비행의 기내식, 비행시간등을 자세하게 써보려고 한다.

 

 

3년만에 방문한 인천공항 - 비행기표는 미리 모바일 체크인으로

 

 

 

오랫만에 간 인천공항은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무척이나 많았다.

물론 여행객들이 많다 = 수속시간이 오래 걸린다

같은 말이다.

 

원래는 오전 이른시간의 비행이라 아예 서울역 도심공항에서 모든 수속을 끝내고 갈까 했지만,

나중을 위해서 운서역에 차를 주차하고 공항철도로 바꾸어 인천공항에 도착.

미리 준비해온 모바일 티켓으로 수속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참고로 예전에는 가서 셀프체크인등을 하면 되었는데, 요즘에는 대부분 모바일로 하기를 추천한다.

이 표를 가지고... 탑승까지 가능.

 

출발 2~3일전에 카카오톡 알림으로 아시아나에서 모바일 체크인 안내를 받았고,

가족을 대표해서 모두 체크인 뒤, 표도 하나하나 다운 받아 가족들에게 전달 (캡쳐본도 상관 없음)

 

이 표를 가지고, 카운터에서 1차로 여권과 함께 체크인을 마무리하고, 짐도 보내고 탑승하러 가면 된다.

 

여기서 또 하나 놀라운점은 3년만에 방문했던 인천공항에서 더이상 카운터에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타 항공사는 모르겠지만 아시아나 카운터는 현재 키오스크로 대체되고 있었으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키오스크 안내를 도와줄 인력만 남기고,

이전처럼 지상승무원이 짐 체크인을 해주거나 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키오스크로 여권 인식 후, 짐을 벨트에 올려놓고 중량을 잰다음

키오스크에서 나오는 수화물표를 셀프로 붙이는 시스템을 도입하는것 같았다.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이제 사람들의 일자리보다 기계의 일자리들이 많아지는 걸까?

 

 

 

 

 

3년만이라 모든게 새로움.

2번 출입구를 통해 출국장으로 가서 나머지 탑승수속은 예전과 동일하게 소지품 검사 후 출국심사를 마치면 출국심사 끝냈다.

 

현재 내국인은 따로 예전처럼 자동화등록없이 여권만 출국심사 데스크에 인식하고, 지문을 찍고, 본인 사진을 찍고 나면 출국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점은 오히려 출국심사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고 수속 시간도 줄여줘서 좋았다.

 

 

 

 

 

 

오키나와행 아시아나 게이트는 인천공항1터미널 24번 게이트였나 그랬는데

일단 국적기인 만큼 셔틀트레인 탑승 없이 출국장에서 바로 도보로 이동 할 수 있어 찰나의 시간에도 잠시나마 면세쇼핑을 즐길 수 있었다.

다만, 면세점 인도장(44번 근처)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라, 면세쇼핑 하다가 인도 못받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것 같으니,

반드시 먼저 인터넷 면세 쇼핑을 했다면 면세점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찾은 뒤, 면세쇼핑을 즐기기를 바란다.

(허나, 요즘 달러가 비싸서 면세점에서 뭘 안산건 안비밀!!)

 

 

아시아나 OZ172 - 출발 : 오전 9시 45분

 

 

 

오랫만에 뱅기탑승!

아시아나 OZ172편은 2-4-2 배열의 시트라 개인적으로 4열을 싫어하는 나로써는

가족들과 떨어져앉을지언정, 4열 좌석대신 2열 좌석으로 좌석을 변경했다. 그 덕분에 오랫만에 풍경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이륙전 보이는 탑승안내.

 

 

 

 

2시간 55분의 짧은 비행이라 이륙후 원래 바로 기내식이 나오는것 같았는데,

이날은 난기류가 좀 있었는지, 이륙후 약 30분 후부터 기내식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오키나와행 아시아나 OZ172의 기내식은 소 불고기 백반.

울엄마는 고기 냄새난다고 안먹음.

기내식같은경우 소나 돼지에 잡냄새가 날 수 있기때문에 예민한 사람들은 반드시 비건식이나 따른 기내식을 주문하길 바란다.

예민한 울 어머님을 체크하지 못함 ㅜㅜ

 

소 불고기 백반 외에도 단호박샐러드와 소프트롤, 버터, 고추장, 물이 나왔는데...

유료 기내식도 있는데, 이정도 기내식이 웬말인가! 이정도면 훌륭!

동봉된 고추장에 비벼 먹다가 옷에 계속 흘려서 왔다갔다 빨래한건 안비밀!

 

 

 

 

 

 

일본 여행가면서 보는 지구여행 부르마블인가... 그거 ㅋㅋㅋ

잠시 보다가 바로 딥슬립!

 

 

 

 

 

 

왜 아이스커피는 없는가?!

이제 아시아나에서도 뜨거운커피가 아니라, 아이스 커피 서비스좀 해주시길 ㅜㅜ

일반석 음료는 커피, 주스, 물, 콜라가 전부!

 

 

 

 

 

 

잠시, 기내 내부를 찍어본 뒤 본격 오키나와여행 준비.

앉자 마자 승무원분이 전달해주신 서류를 적고, 곧 착륙준비를 했다.

 

그리고 국적기인 만큼, 담요같은경우 요청하시면 가져다 주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헤드폰도 마련되어 있다.

다만, 일부 기종에서는 기내 와이파이가 된고, USB 포트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OZ172, OZ171에서는 그런 기능 없음.

 

 

 

 

 

항상 섬나라는 구름이 낮게 깔려있어, 뭔가 더 이국적인거 같다.

한숨자고 밥먹고 나면 끝나는 오키나와행 아시아나 OZ172편

 

 

 

 

 

바다 바로 옆에 있는 나하 공항에 도착!

 

 

 

 

 

 

나하공항에서도 빠르게 입국 수속을 마치고, 렌트카 송영을 기다렸다.

위에 사진은 예전처럼 지문을 사람 앞에서 등록하는게 아닌, 그냥 기계에 양쪽 손 인식하는건데,

이거 인식이 끝나면 간단하게 입국 수속시 담당자가 얼마나 있을꺼냐고 물어보고 여권에 도장을 꽝 찍어준다.

코로나 전에 바꾼 여권을 이제야 써먹다니..

3년동안 백지였던 여권에 드디어 도장하나가 찍혔다.

 

오키나와 → 인천 아시아나 OZ0171 / 출발 13:00 

 

 

 

돌아올때 아시아나 비행기는 OZ171편

아마 아침에 들어온 비행기가 재정비를 마치고 퀵턴하는 루틴일것이다.

 

오키나와에 도착하자 마자 받은 모바일 체크인을 끝내고 (좀 늦게 했더니 좌석 변경이 불가능),

11시 나하에서 출발해서 11시 25분경 나하공항 도착.

카운터에서 여권인식과 짐을 보내고, 인천을 향한 출국심사 시작.

중국 비행기 출발시간이랑 겹쳐서 ㅜㅜ 출국 심사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어차피 들어가면 오키나와면세점이 현재 공사중이라 면세점도 안하고, 따로 뭐 할것도 없어서

1시 비행기라면 11시 반까지만 공항에 들어가면 별 문제 없이 수속이 가능할듯. (심지어 출발지연 20분됨)

 

 

 

 

 

여튼 문제없이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이번에는 이륙하자마자 점심시간이니까

바로 기내식이 나왔는데, 돌아가는 기내식은 치킨 카츠 덮밥.

.... 치킨은 눅눅하고.. 맛이가 없음 ㅜㅜ

 

 

 

 

 

그래도 알차게 먹고, 2시간 40분 정도의 비행을 마치고 (올때는 약 10분 빠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나갈때 인천공항에서는 면세 한도가 넘지 않으면 따로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내국인 같은 경우 나갈때와 동일하게 여권만 찍고 입국 하면 끝.

다만 코로나때문인지 들어갈때 건강체크서를 쓰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예민하게 확인하는거 같았는데,

가족 중 누구도 아프지 않고 멀쩡해서, 별 이상없이 입국 후 맛난 밥 먹으러 갔다.

 

이렇게 2023 오키나와 여행기 시작!